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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 출범…미래교육 청사진 그린다

AI 시대·학령인구 감소 대응…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본격화 교육전문가·교원 등 141명 참여, 2030 경북교육 비전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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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 출범식[사진제공=골든타임뉴스]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 출범식 · 사진제공=골든타임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교육 비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의 방향과 핵심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교육계 전문가와 현장 교원, 교육행정 관계자 등 총 141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김재춘 단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 87명, 집행위원회 38명, 기획위원회 15명으로 구성됐다. 각 위원회는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 수립과 정책 실행 방안 마련, 중장기 발전계획 구체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추진단은 AI 기술 발전과 학령인구 감소, 교육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활용 교육 확대 ▲작은 학교 활성화 ▲학생·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교권 보호 ▲지역 인재 육성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참석자들은 교사 복지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 학생 신체·정신 건강 증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재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 “맞춤형 교육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경북교육 2030 비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새로운 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제공=골든타임뉴스
사진제공=골든타임뉴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춘 추진단장은 “교육 현장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미래 세대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골든타임뉴스
사진제공=골든타임뉴스

한편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은 오는 8월까지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확정된 계획은 2027년도 예산과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돼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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