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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대 교수들 "국립대와 사립대 장학금 17배 차이"...장학금 차별 시정" 촉구

전국 9개 지방 사립대 13개 교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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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대 교수단체 연대 제공]
· 지방 사립대 교수단체 연대 제공

전국 9개 지방 사립대 13개 교수단체로 구성된 '지방 사립대 교수단체 연대'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국립대 중심 장학 지원 정책을 비판했다.

이날 교수단체 연대는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3천280억 원 규모의 '지역 균형발전 장학금' 지원액이 국립대 신입생 1인당 약 355만 원인 반면, 사립대 학생은 20만 9천 원에 불과해 약 17배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로 지방 사립대의 재정이 크게 약화한 상황에서, 정부의 차별적 지원은 대학 붕괴와 지역 소멸을 가속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국립대 편중 지원의 즉각적인 재검토와 함께 모든 지방 대학생에게 형평성 있는 장학 혜택과 재정 보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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